벌레가 기어다니듯이 가려운데 어디가 가려운지 모른다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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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그럴 때가 있습니다. 어딘가 분명히 간지러운데,


어디인지 아무리 찾아서 긁어봐도 시원해지지도 않고 찾아지지도 않는 그런 종류의 간지러움.


마치 벌레가 오른팔부분 어딘가에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게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겠고, 여러 부위를 함부로 마구 긁다보면 아프기만하죠.


우리가 가려운 곳을 긁으면 그 부위는 매우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가려운 곳을 계속 긁으려고 하죠.


이렇게 시원한 느낌을 받는 이유에 대해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의 글렌 기슬러 박사 등 연구진이 연구를 진행해본 결과


가려움을 느끼는 부위를 손으로 긁어주면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척수신경세포가 '가렵다'라는


신호 전달을 멈추면서 더이상 그 느낌이 뇌에 전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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